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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질환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목 질환 입니다.)

목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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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설소대단축증

혀를 입천장 쪽으로 들어 올렸을 때 혀 아래 가운데 세로로 보이는 주름을 설소대라고 합니다. 설소대가 비정상적으로 짧은 것을 설소대단축증이라고 합니다. 보통 혀가 짧다고 표현을 하는데, 대부분 혀 자체의 길이는 정상입니다.
설소대단축증이 있으면 혀가 충분히 내밀어지지 않고, 혀를 내밀 때 혀 끝이 3자 모양이 됩니다. ‘ㄷ’, ‘ㄹ’ 발음 같이 혀 끝을 움직여서 내는 발음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됩니다.

길고 짧은 것은 상대적인 것이라 설소대단축증의 진단은 애매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신생아 시기에 모유 수유를 잘 못하고 젖꼭지를 심하게 깨물기만 하는 경우에는 설소대단축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말을 잘 할 나이인데, ‘ㄷ’, ‘ㄹ’ 등의 발음이 좋지 않은 경우에도 혀 끝의 모양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발음 장애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언어 평가가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말을 배우는 시기의 유소아기에는 설소대단축증이 심한 경우가 아니면 모양만으로 정확하게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설소대 부위가 아래 치아에 걸려 자주 헐거나 아래 치아 사이가 벌어지면 치료가 필요한 설소대단축증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의사들마다 진단 및 치료의 기준이 달라 수술하지 않고 경과 관찰만 하거나, 언어치료를 하기도 하고,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자라면서 호전되거나 적응하게 되어 기능적인 문제가 지속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수술 방법은 설소대를 단순히 잘라 주기만 하거나(설소대절개술), 잘라준 부위가 다시 달라붙지 않도록 간단하게 성형(설소대성형술)을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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