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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질환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목 질환 입니다.)

목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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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점액낭종,하마종

점액낭종은 입안에 있는 침샘 주변에 침이 고여서 물혹이 만들어진 것을 말합니다. 침샘이 있는 입술, 볼, 혀, 혀 아래 구강 바닥, 입천장 등 구강 점막 어디에나 생길 수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침이 나오는 부위가 염증 등으로 막히면서 침이 주변으로 새고 점막 아래에 고여서 물혹을 형성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마종은 점액낭종의 일종으로 특히 혀 밑에 있는 침샘(설하선)의 한 부분에서 생겨서 혀 밑에 둥그런 물혹(구강 하마종)을 형성하거나, 입 안이 아닌 턱 아래로 물혹(몰입성 하마종)을 형성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평소 침이 부족하고 건조하면, 입 안에 염증이 잘 생길 수 있고 점액낭종도 잘 생길 수 있습니다. 대개 얇은 막으로 된 물혹이라 내용물이 약간 투명하게 비쳐 보이는 게 특징입니다. 터뜨리거나 주사기로 빼 보면 약간 끈적거리는 점액성 침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아프지 않고 신경이 좀 쓰이거나 입술에 생긴 경우 미용적으로 불편한 것 외에는 특별한 증상은 없습니다.

육안으로 보면 대부분 진단할 수 있고, 주사 바늘로 내용물을 빼 보아도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작은 점액낭종은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도 흔합니다. 작은 점액낭종은 수술로 제거하면 치료가 잘 됩니다. 크기가 큰 점액낭종, 특히 하마종은 치료가 까다로운 편입니다. 구강 하마종은 낭종을 열고 낭종벽을 구강 점막과 봉합하는 조대술, 실을 이용하는 미세조대술 등을 사용하여 치료 하는데 재발이 많은 편입니다. 설하선을 제거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데 전신마취가 필요한 수술이라 이차적으로 선택합니다. 몰입성 하마종은 입안에서 설하선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입 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수분 섭취를 잘 하고 구강 위생을 청결히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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