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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질환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목 질환 입니다.)

목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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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구강건조증

건강한 성인은 하루 1~1.5L 의 침이 분비됩니다. 침은 타액선(침샘)에서 분비되는데, 우리 몸에는 주타액선과 소타액선이 있습니다. 주타액선은 귀 밑에 이하선(귀밑샘), 턱 밑에 악하선(턱밑샘)과 혀 밑에 설하선(혀밑샘)이 존재하고, 소타액선은 잇몸과 혀를 제외한 입안 모든 점막과 후두, 코에서도 분비됩니다. 침에는 단백질 분해효소와 항균기능을 지닌 항체를 함유하고 있으며, 수분이 주를 이루고 있어 입안 점막의 건조를 방지하고 윤활 작용을 합니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침의 분비가 저하되면, 구강 점막의 건조를 초래하여 각종 구강 질환의 원인이 되고 이로 이하여 구취를 유발하게 됩니다.

구강건조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약물입니다. 대부분의 약물은 점막에서 점액 분비를 저하시킵니다. 나이에 따른 타액선의 기능감소, 쇼그렌 증후군, 빈혈, 당뇨, 영양소 결핍 등의 원인에 의해 침의 양이 줄 수 있습니다.

구강의 건조감이 심하면 음식 섭취, 발성에도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침이 항균작용, 소화작용을 하기 때문에 소화장애를 유발하기도 하고 치은염이나 충치 등도 잘 생길 수 있으며, 구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검사는 쇼그렌 증후군은 혈액검사나 소타액선 조직검사를 하게 됩니다. 그 외에 침샘의 이상이나 기능을 평가하기 위하여 CT 또는 스캔 검사들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는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하는 것과 인공타액제, 침 분비를 자극하는 약물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약물이 원인이 되는 경우에는 꼭 필요한 약물이 아닌 경우는 투약을 중단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평소 생활 습관으로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술과 담배 등을 피하여야 합니다. 침 분비가 줄어들면 충치나 잇몸질환들이 잘 생길 수 있으므로 평소 구강을 청결히 유지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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