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KIES

목 질환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목 질환 입니다.)

목 질환


"모든 그림과 내용물은 저작권보호의 적용을 받으며 상업적인 목적의 불법복제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12. 갑상선결절
진단

갑상선결절은 목 앞쪽에 멍울이 만져질 때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에 생기는 혹을 갑상선결절이라고 하며, 혹에 주로 물이 차있는 경우에 낭종(물혹)이라고 합니다. 갑상선결절을 진단하는 가장 중요한 검사는 갑상선초음파입니다. 초음파를 통해 미세한 혹까지 확인이 가능하며, 초음파에서 보이는 모양이 좋지 않은 경우 세포, 조직검사를 통해 양성결절인지 악성결절(암)인지 진단하게 됩니다.

치료 및 예후

90% 가량이 양성 혹이기 때문에 혹으로 인해 불편감이 크게 없다면 진단 후에 경과를 관찰하면서 지내는 것이 치료 원칙이지만, 혹이 만져질 정도로 큰 경우라면 양성결절이라도 치료가 필요합니다. 목이 불룩해질 정도로 커진 갑상선결절이 세포, 조직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경우에는 수술로 혹과 갑상선 일부를 같이 제거하는 갑상선절제술을 하거나, 최근에는 초음파를 보면서 혹만 치료를 하는 갑상선고주파열 치료술, 에탄올 경화술(주입술)을 시행하여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치료의 원칙입니다. 예후가 좋은 편이지만 임파선 전이나 기도, 식도, 신경 등 주변조직을 침범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목 앞쪽 피부를 절개하는 전통적인 방식 외에도 최근에는 겨드랑이, 가슴 부위를 절개하여 목에 흉터가 없이 내시경, 로봇을 이용한 수술법으로 치료하기도 합니다. 갑상선암의 상태에 따라 수술 후에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 등의 추가 치료를 할 수 있고, 갑상선을 암과 함께 모두 제거한 경우에는 수술 후에 갑상선호르몬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면서 정기적으로 초음파, 혈액검사로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수술 후에 먹는 갑상선호르몬은 부족한 갑상선호르몬을 보충하는 효과 외에도 갑상선암의 재발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일반적인 다른 암과 달리 갑상선암은 대부분 매우 예후가 좋고 생존율이 높으므로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Copyright (C) 2000 ~ 2016 Korean Association of Otorhinolaryngologists. All right reserved.
개인정보취급방침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