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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질환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귀 질환 입니다.)

귀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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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이도염

외이도(바깥귀길)는 귓구멍 입구에서 고막까지를 말하는데 길이가 약 2.5-3 cm이고, 직경 7-9 mm 정도의 관모양으로 S자형으로 약간 굽어 있습니다. 외이도는 피부로 덮여 있고 피부 아래쪽은 땀구멍, 땀샘, 피지선(피부기름샘), 신경, 혈관 등이 분포하게 됩니다. 귀지는 감염에 대한 방어작용이 있어 무조건 제거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한국인의 경우 대부분의 경우가 마른 귀지여서 대부분 저절로 떨어져 나와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나, 물 귀지이거나 귀지의 양이 많은 경우 귀지에 의해 외이도가 막힐 수 있습니다.

외이도염이란?
외이도에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염증이 발생한 것을 말합니다.
샤워나 머리를 감다가, 또는 수영을 하다가 외이도에 물이 들어가더라도 대부분의 물은 빠져 나오게 되지만 일부 남아 있는 물로 인해 습기가 차고 염증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외이도는 산도가 높아 세균에 저항력이 있으나, 깨끗하지 못한 귀이개나 면봉으로 귀지를 파다가 외이도의 손상을 입거나, 세균감염이 된 경우에 심한 가려움증과 통증, 진물 등이 생기며 귀가 멍멍하게 됩니다. 심한 경우는 피가 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외이도가 가렵고 약간의 통증이 있으나, 후에는 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가려움으로 귀를 후비게 되면 외이도가 더욱 붓게 되며 또 염증이 심해지면 악취가 나는 고름이 나오며 청력이 감소하기도 합니다.
치료는 대부분 외이도를 건조하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소독과 외이도내로 물약을 넣거나 약물 복용으로 약 일주일 정도면 가라앉게 됩니다. 세균감염에 의해 농양(고름 주머니)이 생길 수도 있고 그럴 경우에 통증이 심하며 곪은 부위를 째서 고름을 빼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외이도염이 자주 재발할 경우 습진이나 곰팡이에 의한 경우가 많으며 당뇨병 등이 있는지도 검사해야 합니다.
외이도염은 보통은 잘 낫는 병이며 평소에 귀 관리는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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